성북구 이사정보
안암동 이사 전 알아두면 좋은 지역 정보: 고려대, 안암역, 학생 원룸이사 체크

안암동은 안암동1가부터 안암동5가까지 다섯 동네를 아우르는 성북구의 동네입니다.
1970년 서암동과 남암동이 안암제1동으로 통합되고 동암동이 안암제2동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7년 9월 두 동이 합쳐져 지금의 안암동이 되었습니다. 동명 '안암(安岩)'은 안암동3가 대광아파트 자리에 있던, 20여 명이 앉아 쉴 만큼 큰 바위 '앉일바위'를 한자로 옮긴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가 동 면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사실상 고려대와 동일시되는 대학가 동네이며, 특히 안암동5가는 면적 대부분이 캠퍼스입니다. 그만큼 학생 원룸이사, 자취방 이동, 1톤 용달 운반 문의가 꾸준한 지역입니다.
교통 환경
지하철은 6호선 안암역(고대병원앞)이 동의 중심역입니다. 6호선 고려대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도 함께 이용하는 생활권입니다.
여기에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13.4km 구간에 역 16개가 생기는 동북선 경전철이 6호선 고려대역을 지나도록 공사 중입니다. 개통되면 안암동 생활권의 환승 선택지가 지금보다 늘어납니다.
동 내부 주요 도로는 안암로·고려대로·인촌로입니다. 고려대 이공캠퍼스 쪽은 안암로변, 안암병원과 안암역 앞은 인촌로변이며, 참살이길(고려대로24길) 같은 상권 골목은 고려대로에서 갈라집니다.
주거 환경과 주요 단지
안암동의 대표 아파트는 안암동1가 래미안안암입니다. 삼성물산 시공 528세대(12개동, 15층) 규모로 2005년 6월에 입주했으며,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암동에서 가장 최근에 들어선 신축은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입니다. 안암2구역 재개발로 진흥기업이 시공했으며 4개동, 지하 2층~지상 12층, 총 199가구 규모로 2021년 일반분양을 거쳐 2024년 7월 준공되었습니다.
안암동3가 대광아파트는 1971년 지어진 노후 아파트로, 다섯 개 동이 오각형으로 광장을 둘러싼 독특한 구조 때문에 '안암동 명물 오각형 아파트'로 불립니다. 고려대 이과대학 건물 바로 뒤편에 있어 학생 전월세 수요가 꾸준하며, 2021년 재건축 논의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나 재건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니 최신 소식은 따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암동4가에는 1969년 10월 입주한 소규모 '안암아파트'(1개동 71가구, 6층)도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안암동은 아파트보다 저층 단독주택·다가구·원룸·고시원 비중이 높은 지역이므로, 엘리베이터·주차 같은 조건은 단지·건물별 확인 필요합니다.
최근 달라진 점
2026년 기준 가장 큰 변화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 진행입니다. 개통 목표가 당초 2026년 7월에서 2027년 11월로 약 1년 4개월 연기되었고, 2026년 1월 기준 공사가 68.1% 진행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고려대 안암동 일대에 조성된 '안암 창업밸리'는 2018~2024년 7년간 189개 창업팀을 지원했습니다(투자유치 837억원·매출 597억원).
2024년에는 안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인 '안암상권 스탬프투어'가 운영되었고, 2025년에는 AI 스타트업 대상 초기·예비창업팀 입주 모집(AI 스타트업 프론티어 선발전)이 진행되는 등 대학가 창업 인프라가 계속 확충되고 있습니다.
교육·생활 인프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인문사회·이공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과대학이 모두 안암동 생활권에 있습니다. 인문사회캠퍼스 일부 건물(중앙도서관·경영대·로스쿨 등)은 주소는 종암동이지만 행정 업무와 생활권은 안암동으로 묶여 있습니다.
동네 초등학교로는 1956년 개교한 공립 서울안암초등학교(안암동2가, 고려대로7가길 39)가 있습니다. 실제 배정은 주소 기준 통학구역이 적용되므로, 이사 전 주소 기준으로 최종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형 종합병원인 고려대 안암병원(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이 안암역(고대병원앞)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의료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상권과 시장
안암역 3번 출구에서 안암오거리로 이어지는 약 300m의 참살이길(고려대로24길)이 고려대 앞 대표 먹자골목 상권입니다. 안암역 개통 이후 정문 쪽 제기동 상권을 대신해 주 상권이 되었습니다.
전통시장은 동 내부보다 인접한 동대문구 제기동의 경동시장·서울약령시를 도보권으로 이용하는 생활권입니다.
여가 공간으로는 돈암동·안암동·종암동에 둘러싸인 개운산근린공원이 있습니다. 면적 약 297,926㎡의 산지형 근린공원(1940년 지정)으로, 축구장·배드민턴장·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목재데크 산책로가 갖춰져 있습니다.
안암동 이사 체크포인트
- 개운산 자락의 언덕·경사 지형이 많으므로 이사 차량의 골목 진입 가능 여부와 정차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 대광아파트처럼 바위산 위에 지어진 건물이 있을 만큼 경사·계단이 많은 동네이므로, 엘리베이터 없는 원룸·빌라는 계단 작업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세요.
- 책·책상 등 무거운 짐이 많은 대학가 특성상 박스 수를 미리 세어두면 견적이 정확해집니다.
- 고려대 학사 일정에 따라 학기 시작 전후(2월 말·8월 말)에 원룸 입·퇴실이 몰리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 참살이길 등 상권 골목은 정차가 어려워 이사 시간대와 짐 싣는 위치를 사전에 조율해야 합니다.
- 퇴실·입실 시간이 겹치는 원룸 건물은 관리인·집주인과 이사 시간을 미리 협의해 두세요.
-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학교 배정을 주소 기준 통학구역으로 최종 확인한 뒤 일정을 잡으세요.
안암동 이사 수요 특징
안암동은 고려대 학생과 1인 가구가 많아 원룸이사, 자취방 이동, 침대·책상·소형가전 운반 문의가 꾸준한 지역입니다. 저층 다가구·원룸·고시원 비중이 높아 짐량 자체는 적어도 계단·골목 조건이 작업 시간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짐이 적다면 1톤 용달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언덕 경사와 골목 폭, 엘리베이터 유무에 따라 필요한 인력과 시간이 달라집니다. 학기 전후 성수기에는 원하는 날짜·시간대가 빨리 마감되므로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안암동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짐 사진과 건물 앞 도로 사진을 보내주세요. 조건에 맞춰 친절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마무리
안암동은 고려대 캠퍼스와 안암병원, 참살이길 상권이 어우러진 성북구의 대표 대학가 생활권입니다. 6호선 안암역·고려대역·보문역에 더해 동북선 경전철까지 준비되고 있어 교통 여건도 계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언덕과 골목,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많은 동네 특성상, 이사 조건을 미리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20년 이상 성북구에서 이사를 해온 용달이사할인이 안암동의 골목 사정에 맞춰 정직한 견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